개인적으로, 살면서 혼자 하다가 크게 실패한 일이 두가지가 있다. 이번에 블로그를 진행하면서, 혼자 함에도 약 3개월 가량 지속하고 있고, 향후 지속가능성이 큰걸로 예상되면서, 내가 실패한 원인에 대해 조금더 구체적으로 알게된것 같다.
결론만 말하자면 '피드백'에 대한 내용이다. 잡소리가 많을 것이다.
천천히 써보도록 하겠다. 흑역사 실패중 한번은, 흑역사에 가깝다.
블로그 비공개 글에도 박제되어 있는 목표가 있었는데,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입학이라는 목표다. 뭐 흑역사라 말한 것으로 알 수 있다 싶히 시도조차 제대로 되지 않은 일이다.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보면, 나의 경우 중학교를 졸업한뒤, 고교 진학을 하지 않고 약 1년간 일을 하다가 3개월 동남아 여행 후 귀국을 했고,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호주에 갈 생각이었으나, 당시 나이가 만 18세가 안되서 시간이 애매하게 되어, 검정고시를 보기로 했다. 그리고 당시에 유행하던, 자기계발서의 방법론들에 신뢰가 있는 상태였고, 검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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