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9월 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20~25일 발표 목표). 신규착공이 급감하며 3~5년 이후의 주택공급 부족 우려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9월 현재 전국 아파트 신규분양은 11.8만세대로 연간 목표(총 29.7만세대, 연초 32만세대에서 축소)의 39%만이 공급됐다.
후분양 주택 수를 포함한 신규착공의 경우 7월 누적 10.2만세대로 전년대비 54.1%가 축소됐다. 현재 기준으로 2025 년 아파트 입주물량은 2024년 대비 17.7%, 2023년 대비 42.9% 감소한다.
후분 양 주택 수를 고려해야 하지만 공급 축소세를 만회하긴 어려워 보인다. 이에 주택시장이 반등하고 있다.
서울 평균 실거래가는 전 고점 대비 92%로 회 복했으며 지역별 강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 주택수요자들의 ‘구매력 저하’ 문제 는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빠르게 해결됐다. 5대 은행 기준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신규취급액은 8월 3.4조원으로 급증했다(MoM +2.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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