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섬 - 우리 지금 만나, 당장 만나 part 2


거북섬 - 우리 지금 만나, 당장 만나 part 2

그렇게 우린 처음 으로 대면하고 마주 앉았다. 잠시전의 일로 기분이 쿨하지 않고, 대접하는게 껌팔러온 사람 대하는 태도 보다 못해서 짜증은 나지만 중요한건 그게 아니니 그런건 접어 두고 이야길 나누기 시작했다.

흔한 인사 등이 오가고 ... 썬셋 101은 시행사 대표가 두분 이었다.

현재 마주 앉아 있는분이 손모 대표시고, 추후에 안 사실 이지만 좀전의 중년을 넘어서는 남성은 이모대표 였다. 이모 대표가 마리나베이101, 그리고 현재 우리가 있는 더 오션 건물도 시행을 한 대표님이 셨던 것이다.

참고로 이모 대표님은 과거 안산에서도 건축을 하신분이라 부동산을 하는 나로써는 오며 가며 이름 정도는 알고 있던 터였다. 물론 직접 거래가 없었으니 일면식이 있을리는 만무 하나, 그래도 시행사 대표고 지역사회에서의 선배시니 불편한 감정은 내려놓기로 작정했다.

손대표와 인사 등을 대충 주고 받고 날 무렵, 이대표님이 올라오셨다. 체구가 좋으신데다 말투나 행동 거지가 마초 적인 부분이 강하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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