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차 테를지 - 거북바위, 징기스칸 기마상, 독수리 체험 울란바토르 시내 구경 - 자이승 전망대, 복합 쇼핑몰, 서울 거리, 국영 백화점 기념품 쇼핑 등 오늘은 몽골 여행 마지막 날.. 오지 않았으면 했던 그날이 왔다.
일어나 밖에 나갔는데 아미가 승주에게 해장라면을 끓여줬다고 했다. 우리도 해장이 필요하기에 라면과 뜨거운 물을 받아 언덕 위 정자로 올라갔다.
올라가서 풍경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우리가 9월 말 ~ 10월 초에 갔는데 단풍인 건가?
정말 그림 같았다. 이제 라면에 물 붓고 기다리기~ 이때 뽀글이를 처음 먹어봤다 ㅋㅋㅋㅋ 생각해 보니 전날 술 엄청 마셨는데 몽골 공기가 좋아서인지 숙취가 없었다.
그리고 숙취가 있어도 이 배경에서 라면이면 해장 바로 됐을 듯! 라면이 익길 기다리며 풍경을 담아봤다.
확실히 사막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진짜 비현실적이다..
풍경이 너무 이뻐 게르로 돌아가는 그 짧은 길에도 계속 사진을 찍었다. 게르에서 마지막의 사진!
내 마지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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