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중국에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현역 병장이 기소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병장은 지난해 8월 휴가 중 중국 베이징을 방문하여 중국 정보조직원과 접촉하였고, 이후 스마트폰 IP 전송 프로그램을 통해 군사기밀을 넘기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중국 출신 현역 병장 해당 병장은 한국인 부친과 중국인 모친 사이에서 중국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또한 해당 병장은 약 5개월 정도 한국에서 생활한 것 이외에는 대부분 중국에서 성장하고 생활해왔다고 하네요. 2. 군가기밀 유출 경위 해당 병장은 전방부대에서 보급병으로 복무하였다고 합니다.
중국 SNS에 한국 군복을 입은 사진을 올린 것을 계기로 중국군 관계자와 연결되었고, 이후 포섭되어 군사기밀을 넘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미 군사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 문서를 보내라는 지령을 받았고 해당 병장은 이 자료를 중국군에 전달하였습니다. 3.
구속 기소 해당 병장은 한미 군사연합훈련 관련 군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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