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속으로 들어오니 모든게 사소하게 느껴진다." "이곳은 너무 고요하고 편안해."
"지금만큼은 아무 생각도 하지 않을래." - 셧업앤댄스 서윤 - 이기심, 갈등, 다툼, 분쟁, 내로남불이 끊임없는 현대사회. 누구의 말이 맞을까?
무언가 객관적으로 옳은 것은 분명 존재하는데. 서로가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말한다.
모든 것은 상대방이 잘못이라고 말한다. 지역별로 나눠져서 싸우고.
다른 지역을 욕하며 우리 지역이 무조건 옳다고 말한다. 정치 이념별로 나눠져서 싸우고.
내가 지지하는 정당이 무조건 옳다고 말한다. 내가 지지하는 정치인이 무조건 옳다고 말한다.
자신의 개인적인 이익만을 위해 싸우고. 자신이 피해받았다며 과장하고 부풀리고 꾸며대고.
자신이 피해를안줬다며 축소하고 둘려대고. 어느 시점.
어느 순간에는 모든 것이 사소한 것일 뿐이다. 아무 생각하지 않는 것이 가장 편안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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