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2023. 7. 16.) 순수함


일기장(2023. 7. 16.) 순수함

한번쯤은 묻는 것 조금 지났지만 외국인 학생들과 교류 행사가 있었다. 나름 큰 행사라서 조금 힘든 부분도 많았지만 좋은 경험이였다.

외국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선생님은 굉장히 말이 잘통하고 좋으신 분이였다.

항상 긍정적이고 주변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능력이 있으셨다. (비록..

언어상의 문제로 번역기로 소통을 거의 했지만..^^..) 외국인 학생들도 정말 밝고 좋았다.

SNS상에서 약간의 교류도 있었는데.. 내가 한 외국인 학생에게 응원하는 긍정의 표현을 남겼었다.

다음날 어떤 학생이 날 찾아와서~ "샘~ 그 외국인 학생에게 댓글 남긴거~" "나쁜말로 나와요~" 라고 말하였다. 표현 자체는 긍정의 좋은 표현인데.

해당 어플에서 즉석 변역을 하면. 표현이 나쁜 표현으로 나오는 것이였다..^^;; 즉, 번역의 오류이고 실질적인 의미는 전혀 그렇지 않다.

(외국인 학생들은 자신의 언어이기에 실질적인 의미로 알아들음) 나는 깜짝 놀라기도 하였지만.. 나에게 그런 말을 해주고 확인해준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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