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니 올해 거의 색조화장을 한 기억이 없다. 자외선 차단제만 겨우 바르고 다니다 보니 어느새 눈썹이 네 멋대로 자라나있었다.
평소에는 어느 정도 자라면 깎거나 뽑기도 했는데 요새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어 관리를 못하다 보니 순식간에 자라있었다. 날 잡고 정리해야지~ 해야지~하다가 또 어느새 까먹기를 반복...
그러다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눈썹이 무성히 자랐다고 말했더니 본인은 왁싱 한다며... 왁싱을 추천했다.
어쩐지 눈썹이 깔끔하더라~ 나도 따라가서 해볼까 했는데 친구 동네는 너무 멀어서 홍대 연남동 브로우바로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다.내가 방문한 곳은 홍대 연남동의 브로우바바이제이브로우바바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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