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로 다사다난했던 올해2020년 초중반이 지나고벌써 연말의 시작 추석 연휴가 다가왔다.조용히 휴식을 즐기며 보내고 있다가저녁이 되자 산책을 나갔다.밤에 길을 걸으면 항상 밤의 피크닉이라는책이 떠오른다. 아무튼 보름달을 보러 나왔다.짠!
아이폰으로 최선을 다해 담아본 달의 모습.실제로는 훨씬 크고 밝게 빛나는데카메라로 다 담지 못해서 아쉽다.눈에 또렷하게 담아본다.달 주변에 솜처럼 얇은 구름이 퍼져있는 모습이꽤나 아름다웠다. 한참을 바라보게 되는한가위 가을밤 둥글둥글 밝고 큰 보름달.토끼도 보일 것 같이 크고 선명한데역시나 사진으로는 아쉽다.하지만 진심을 담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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