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호수공원] 커넬웨이부터 호수공원까지, 사진첩 꺼내 보기 [청라 호수공원] 커넬웨이부터 호수공원까지, 사진첩 꺼내 보기](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zAxMjZfNTUg/MDAxNjc0NzM2MzUzMDQy.hBLn5-3h-zeGCWDDjBZi4MeAOJhjsYN1C_hMii4MKk8g.hA4T_KmC3RkGtPpuhqaCtTvP66WCfNERNKmDiKQMeXgg.PNG.white-zao/blue-zao_%C8%A3%BC%F6%B0%F8%BF%F8%C4%BF%B3%DA%BF%FE%C0%CC_%B4%EB%C7%A5%C0%CC%B9%CC%C1%F6.png?type=w2)
청라 호수공원 산책, 밀린 일기 가끔 심심하거나 답답할 때면 찾는 곳. 청라호수공원, 그리고 커넬웨이.
조금씩, 조금씩 찍어 둔 사진을 한 번 풀어 볼 때가 왔다. 이건 여름의 커넬웨이!
인공 냇물의 윤슬이 일렁거리고, 양쪽엔 나무와 꽃이 흐드러져 있었다. 내가 물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커넬웨이에 와서 알았다.
반짝이는 물과 화창한 하늘, 조용한 길. 때때로 볼 수 있는 새빨간 노을이라든가.
굉장히 예쁜 도시, 청라. 원래도 산책을 좋아했지만, 청라의 산책은 특별했다.
일렁이는 물가의 흔들리는 꽃. 들꽃도 참 다양하게 피어 있었다.
중학생 때인가, 학교 뒷산에 나뭇잎이 파도처럼 일렁이는 걸 본 적이 있었다. 섬세하게, 잎사귀 하나하나가 각기 일렁이는 모습.
그 뒤로 이런 풀잎의 흔들림이 특별하게 느껴진다. 이 길을 쭉 따라 걷다 보면 청라 호수공원이 나타난다.
호수공원을 가로지르는 다리. 여름에는 오리배도 있고, 카누도 있고.
아, 카누는 보통 커넬웨이에서 많이 봤다. 그런데 코로나 ...
#청라가족나들이
#청라나들이
#청라데이트
#청라산책
#청라커넬웨이
#청라호수공원
#커넬웨이
#호수공원
원문링크 : [청라 호수공원] 커넬웨이부터 호수공원까지, 사진첩 꺼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