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리뷰] 제각기 슬픈 가족, 넥스트 투 노멀 [뮤지컬 리뷰] 제각기 슬픈 가족, 넥스트 투 노멀](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jA5MTRfMTI0/MDAxNjYzMTU4NDE4NTM4.Tet62-5vMyrURzJG2AIpk7RzBzDqVVJiPitXBI2CdKEg.elgTTob7QcwzsgsmijPTN4fXEc_qzsUoy6caqQ4rJtsg.PNG.white-zao/New_blue-zao_%B3%D8%BD%BA%C6%AE%C5%F5%B3%EB%B8%D6_%B4%EB%C7%A5%C0%CC%B9%CC%C1%F6.png?type=w2)
친구가 인생 뮤지컬이라고 영업한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극이란 주의도 들었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한 가족의 이야기였다.
다이앤: 조울증을 앓고 있는 여인. 댄: 다이앤을 지키려 애쓰는 다이앤의 남편.
게이브: 다이앤이 가장 사랑하는 아들. 나탈리: 오빠만 바라보는 엄마 다이앤과 엄마만 바라보는 아빠 댄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딸.
조명이 화려한 3층 무대. 보기에는 그냥 공사 덜 된 건물 느낌인데, 조명이 화려하고 공간을 이곳저곳 다 쓰니까 그럴듯한 공간으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특히 조명이 볼만했다. 오래도록 약을 먹고 있지만 다이앤의 조울증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처음엔 그런 다이앤이 이해되지 않았다. 어떤 정보도 없이, 다이앤은 혼자 신나서 이상하게 행동하다가 또 급작스럽게 우울해했다.
집에 혼자 남은 다이앤 앞에 아들 게이브가 먼저 나타나서 다정하게 말을 걸었다. 하지만 게이브는 퇴근한 아빠 댄의 등장에 불편한 기색이었고, 다이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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