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당, 방배] 단골 카페, 꼼레떼

늘 기대하게 되는 카페, 꼼레떼회사 사람들이랑 카페 투어를 하다가 발견한 뒤로 자주 찾는 디저트 맛집이다.올해는 카페에 가기 어려운 시기라 거의 못 갔지만, 마음 한구석엔 늘 꼼레떼를 품고 있었다.그러다가 아주 오랜만에, 퇴근 후 가 보았다.갸또 오 쇼콜라. 꾸덕하고 너무 달지 않고, 여기만큼 맛있는 갸또 쇼콜라는 먹어 본 적 없다.하지만 나는 초콜릿을 먹을 수 없는 몸.처음에 회사 동료와 다른 메뉴도 시켜서 반씩 맛본 뒤로 못 먹고 있다.내 몸은 왜 초콜릿을 받아들이지 못하는가!

그리고 요 아이는 단호박 타르트.귀여운 쿠키맨과 함께 놓여 있다.이걸 다른 사람과 나눠 먹을 땐 세로로 반을 갈랐었는데, 꽤, 미안했다.하지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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