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선릉] 밸런스가 훌륭한 케이크, 로브니

섬세한 밸런스의 로브니당했다, 영업.회사에서 늘 뭔가 영업당하는데, 특히 디저트 영업을 많이 당한다.그중 한 곳이 여기, 로브니 카페.각 재료의 밸런스가 잘 어우러지고 기본 실력이 탄탄하다 하여 찾아갔다.꽤 깔끔한 모습.주문 전에 미리 열을 재고 QR코드로 방문 기록을 남긴다.이게 바로 로지에!장미시럽, 산딸기, 스피아민트, 요거트 무스.원래는 이걸 먹으러 간 거였는데 어차피 두 가지 먹을 거다, 하는 생각으로 이건 미뤘었다.아주 어리석은 생각이었다.언제나 맛있는 걸 제일 먼저 먹었어야 했는데 호기심이 뭐라고 다른 걸 먼저 먹었나.

ㅠㅠ로브니.바질 가나슈, 치즈무스, 딸기쿨리.예쁘기로는 이게 더 예쁘다.그리고 바질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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