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흥창역] 아늑한 아지트 같은 카페, 스테이빈

조그마한 카페, 스테이빈친구랑 광흥창역에서 저녁 먹고 2차로 카페를 둘러보았다.군데군데 카페가 있긴 했지만 우리가 나왔을 땐 너무 늦은 시간이었다.늦게까지 하는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곳으로, 광흥창역 바로 근처에 있다.커피 스테이 빈.밖에서 봤을 땐 너무 작아 보여서 들어가면 좁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좁다는 느낌은 없었다.뭔가 물건이 많이 보이는데도 아늑한 느낌이 든다.왠지 친구네 아지트에 놀러온 기분이 든다.무엇보다도 차 종류가 있다는 게 반가웠다.내가 가 봤던 작은 카페들은 주로 커피 위주라, 특히 밤에는 더더욱 커피를 못 마시는 나로서는 다른 메뉴가 반갑다.기본 커피 종류는 다 있고, 스무디, 요거트, 에이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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