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기, 극장판, 2기에 이은 도공 마을 편입니다. 부제인 도공 마을 그대로 칼을 만드는 도공 마을에 가서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이제는 너무 뻔할지도 1기에서 주인공인 탄지로가 수련해서 귀살대에 합류한 이후 늘 싸움의 패턴은 같았습니다. 특히 상현과 직접적으로 전투를 하게 되는 2기부터는 더 그렇습니다.
말도 안 되게 강력한 상현과 피 철철 흘려가며 네즈코와 함께 싸웁니다. 어떻게든 상현의 목에다 칼을 갖다 대면 바로 베이지도 않고, 설령 벤다고 해도 사실은 뭐가 더 있어서 진짜 약점을 찾을 때까지 또 싸웁니다.
그렇게 몇 번 반복하고 탄지로와 네즈코와 그 외 귀살대 멤버끼리의 유대를 재확인하면서 상현을 처치합니다. 이런 패턴이 2기 유곽 편에 이어 3기에서도 그대로 나와요.
물론 3기에서는 음주가 아니라 하주와 연주가 등장하고, 오이란이 아니라 도공이 등장하는 게 다릅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구도에서는 등장인물만 바뀌고 큰 틀은 변함없어요.
이 구도가 이번 3기까지는 통했지만 다음에도...
#8점
#귀멸의칼날
원문링크 : 귀멸의 칼날 3기(도공 마을편)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