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히스기야 왕이 이렇게 하나님을 성실하게 섬기고 난 뒤에, 앗시리아의 산헤립 왕이 유다로 쳐들어왔다. 산헤립은 요새화된 성읍들을 공격하여 점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진을 쳤다. 2 히스기야는 산헤립이 결국은 예루살렘까지 칠 것을 알고, 3 대신들과 장군들을 불러서, 성 밖에 있는 물줄기를 메워 버릴 것을 의논하였다.
그들은 왕의 계획을 지지하였다. 4 많은 인원을 동원하여, 모든 샘과 들판으로 흘러 나가는 물줄기를 막았다. 앗시리아의 1)왕들이 진군하여 오더라도 물을 얻지 못하게 할 생각이었다. 5 히스기야는 힘을 내어 무너진 성벽을 다시 쌓고, 망대들도 높이 쌓고, 성벽 밖에다 또 한 겹으로 성벽을 쌓았다.
다윗 성의 밀로를 견고한 요새로 만들고, 창과 방패도 많이 만들었다. 6 군대를 지휘할 전국 지휘관들을 임명한 다음에, 군대를 성문 광장에 불러모으고, 격려하였다. 7 "굳세고 담대하여야 한다. 앗시리아의 왕이나 그를 따르는 무리를 보고,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아라. ...
원문링크 : 역대지하 3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