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예루살렘에 있는 그의 궁으로 무사히 돌아왔을 때에, 2 하나니의 아들 예후 선견자가 나가서, 왕을 찾아가서 말하였다. "임금님께서는 악한 자를 돕고 주님을 싫어하는 자들의 1)편을 드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임금님께서 그렇게 하셨으므로 주님의 진노가 임금님께 내릴 것입니다. 3 그러나 임금님께서는 선한 일도 하셨습니다. 아세라 목상을 이 땅에서 없애 버리시고, 마음을 오로지 하나님 찾는 일에 쏟으신 일도 있으십니다." 4 여호사밧은 예루살렘에 살면서, 브엘세바에서부터 에브라임 산간지역에 이르기까지 민정을 살피러 다녔으며, 백성들을 주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였다. 5 그는 또 온 유다의 요새화된 성읍에 재판관들을 임명하여 세우고, 6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은 맡은 일을 할 때에 삼가 조심하여 하시오. 그대들이 하는 재판은 단순히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들이 재판할 때에 그대들과 함께 계시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임을 명심...
원문링크 : 역대지하 19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