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먹던 옛날과자전병 센베과자 생각날 때 바삭한 꿀이구마전병과자로 즐기세요!

어렸을 때를 떠올리면 아무래도 명절이 제일 즐거운 기억이죠. 명절이면 센베과자가 한 가득.

얼마나 신나던지요. 많이 먹는다고 혼날까봐 엄마 눈치 보며 먹던 기억이 나요.

한 40~50년 전 이야기에요. 지금도 센베과자 보면 그때 생각이 나요.

참, 요즘은 옛날과자전병이나 전병과자로 불린다죠? 하긴, 센베과자(센베이과자)는 일본식 표현이니까요.

원래는 납작하게 눌러 튀긴 일본 쌀과자를 말하는 건데, 우리나라에선 밀가루로 만들어 파래나 땅콩, 생강가루 등을 넣고 구운 전병과자를 가리키는 말로 바뀌어 불렸던 거래요. 어쨌거나 이제는 전병과자!

택배상자로 한 번 더. 2중상자로 보내집니다. 예전에 옆동네에 전병과자 파는 집이 있었는데 이젠 없어졌어요.

종류별로 바구니에 담을 때면 어린시절로 돌아간 거 같아 좋았거든요. 얼마 전에 동네 시장에 옛날과자랑 강정 파는 집이 생기긴 했는데, 그집만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온라인으로 받아봤어요. 옛날과자전병도 온라인판매를 하네요^^ 꿀이구마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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