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서울시 문턱 낮춘 서울 청년 이사비 지원…최대 40만원 지원 서울시가 일자리, 학업 등으로 이사가 잦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은 학업이나 구직 등의 이유로 서울에 이사 오거나 서울 내에서 이사한 청년 대상 최대 40만원까지 실비 지원하는 것이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 전·월세 임차보증금 5000만원, 월세액 40만원 이하였던 주택기준을 거래금액(전세보증금 또는 월세 환산 보증금) 2억원 이하로 완화한 것이다. 이는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 서울 전세 거주 청년의 중위 전세보증금이 2억원으로 나타나면서 기존 기준 적용시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기 어려운데 따른 조치다.
또한 아직 경제적 자립도는 낮지만 소득이 있는 사회초년생 청년들도 신청할 수 있도록 소득 기준을 당초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50% 이하로 조정했다.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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