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행정안전부 국민비서 '구삐' 가입 1500만명 돌파…개통 1년6개월만 행정안전부는 지난 13일 국민비서 구삐 가입자 수가 1500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통계청 기준 우리나라 인구 수 5162만명의 29.1%가 가입한 셈이다.
전 국민 4명 중 1명 이상이 쓰는 것이다. 국민비서는 카카오톡·네이버·토스 앱 등 8개 민간 채널로 사전 설정만 해놓으면 각종 생활정보를 때맞춰 제공하는 행정 알림서비스다.
구삐는 국민비서 캐릭터의 이름이다. 지난 2021년 3월29일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건강·주택, 세금·고지·미환급금, 주민등록, 내 정보조회 내역 확인, 교육, 자동차·교통, 보수교육 등 27종을 안내하고 있다. 24시간 챗봇(채팅로봇)을 통해 민원 상담도 제공한다.
행안부는 서비스 종류와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국민비서 알림을 받은 즉시 서비스 상담·신청이 가능하도록 완결성도 높일 방침이다.
또 가입자 1500만명 돌파 기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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