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애플워치 11세대와 애플워치 울트라3 모델에 혈압 모니터링 기능이 추가될 예정 입니다

애플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는 블룸버그 의 마크 거먼은 애플이 애플 워치용 혈압 모니터링 기능 개발을 진행중에 있으며, 이르면 2025년에 출시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혈압 모니터링은 애플이 지난 수년간 개발해 온 건강 기능 추가 기능이며, 소문에 따르면 애플은 2024년에 10세대 모델에 적용해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졌다고 합니다.

애플워치에 추가될 혈압 측정은 기존 혈압 측정기와 달리 정확한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측정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지만, 대신 사용자의 혈압이 상승 추세인지 추적하고 고혈압이 감지되면 알림을 보냅니다. 알림을 받은 후 애플 워치 사용자는 추가 검사를 위해 의료 전문가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감지되지 않고 진단되지 않아 심장 손상과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압은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고 애플 워치를 통한 조기 감지는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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