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 우리가 마시는 술에 붙는 세금! 종가세? 종량세?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물건들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답은 세금이다!

우리가 사고파는 모든 물건에는 세금이란 게 붙는다. Peggy_Marco, 출처 Pixabay 그 세금이 붙는 방식에 따라 종가세와 종량세로 나뉜다.

종가세는 가격을 기준으로 세금이 붙는 방식이고, 종량세는 수량을 기준으로 세금이 붙는 방식이다. 종가세의 대표적인 예는 부가가치세, 주세이며, 종량세의 대표적인 예는 유류세이다.

Alexas_Fotos, 출처 Pixabay 만 원에 4캔 맥주가 처음 나왔을 때 국산 맥주는 가격경쟁에서 밀려(관세 면제 및 세금 부과 기준이 다름) 불만이 터져 나왔고, 이에 2020년부터 맥주와 탁주는 종량세로 변경되었다. stevepb, 출처 Pixabay 그러나 아직 전통주나 위스키 등은 종가세로 세금이 부과되다 보니 원래 술값보다 세금이 더 많이 붙는 기이한 구조가 되었다.

특히 소주, 위스키 등은 72%의 주세가 붙고, 거기에 주세액의 30%를 교육세로, 출고가와 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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