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년대 후반 앤틱 찻잔과 밀크티 홈카페 홈카페 사진들이 쌓여가서 한번 또 올려봅니다 :) 1800년대 후반 앤틱 웨지우드 티세트 이 날은 오트 밀크로 만든 밀크티가 너무 땡기던 날인데 어떤 티웨어를 골라볼까 하다가 간만에 오래된 할머님들을 꺼내보았습니다. 1800년대 후반의 세트인데 같은 패턴으로 3가지 컬러가 있는 앤틱 웨지우드들 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패턴입니다. 요즘은 유럽 그릇 수집 열정은 많이 식었지만 한창 때 이 패턴은 보이는 족족 비딩받아서 잔만 세가지 모양으로 20개 가까이 있는거 같아요 ㅋㅋㅋ 예전에 올렸던 언박싱 영상 잔 모양도 3가지인데 저는 이 모양의 찻잔이 제일 귀엽다고 생각해요.
동글동글한 형태감과 크기에 구스넥 스타일의 손잡이 받침까지.. 작고 소중해~ 패 턴은 옆에서 봐도 예쁘지만 갈란드 형태라서 접시류를 위에서 봐도 참 볼 때마다 질리지 않고 예쁘다 싶어요.
패턴이 화려해서 오히려 여러가지 컬러가 들어갔으면 산만했을 거 같고 오히려 원 컬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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