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2월 왜 이렇게 길고 피곤한지.... 다사다난한 2024년 12월 이런저런 홈카페 모습들 대만 대우령과 로얄 크라운더비 찻잔 늦은 오후에 마신거라서 사진이 어두운 대만 우롱차 찻자리 모습.
날이 추워서 청향보다는 농향계열의 차에 더 손이 가는 계절이긴 하지만 청향이 주는 생그러움이 그립던 날. 이 날 마신건 경매 보이생차 시음기 올린적 있는 다행자 제품의 대만 대우령 우롱차.
청향 우롱이며 사진같이 75g 진공 포장되어 있었다. 퇴근 후의 찻자리라서 만사가 귀찮아서 대충 골라본 다구.
우리는건 개완으로 우릴거라서 숙우 대용으로 큼직한 크리머와 자그마한 데미타스 찻잔. 홈카페 포스팅 올리면 나중에라도 찻잔이나 유리잔 사용한거 뭐냐고 묻는 댓글이나 방명록 글이 꽤 달리는데 요건 영국 회사인 로얄 크라운 더비 ROYAL CROWN DERBY의 로얄 핑스톤 로즈 ROYAL PINXTON ROSE 패턴입니다.
핑스톤 로즈 라는 패턴은 로얄 크라운 더비에서 오랫동안 나온던 패턴인데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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