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표시(톱니바퀴)가 눌러지지 않거나 아이콘 일부의 터치가 다른 곳에 반응하는 현상 수리. 18년과 19년에 연달아 나왔던 만도 F3와 F5는 브랜드 명성으로 자동차 영맨들의 서비스용으로 인기가 많았었는데요. 다른 회사의 보급형 모델에 비해 잔고장은 훨씬 적은 편이지만 터치 문제가 꼭 생긴다는 게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두 모델의 부품이 같기 때문에 터치 고장은 보통 사용기간 4년 이후 발생될 수 있으며 환경 설정(톱니바퀴 아이콘) 표시가 눌러지지 않거나 일부 항목의 터치가 다른 곳에 반응하는 오동작이 대표적인 현상이죠. 물론 기능 중에는 좌표 설정이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패널 교환이 정답입니다.
그럼 만도 F3와 F5에서 흔히 나오는 터치 불량을 보여드리고 수리를 시작하겠습니다. 터치패널은 화면 앞쪽의 유리 부분이며 액정에 결합되어 회로를 공유하므로 하나의 부품으로 보이지만 LCD는 영상과 그래픽(글자, 그림)을 표현하고 터치패널은 글자나 그림의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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