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화면 또는 "녹화를 시작합니다."에서 꺼졌다 켜졌다 리부팅을 무한 반복하는 현상 수리. 22년 출시됐던 파인뷰 X3300은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센서로 QHD 해상도는 물론 다양한 조도 변화에 대처하는 HDR, 5G HZ Wi-Fi, 녹화 시간을 4배 더 연장할 수 있는 스마트 타입랩스 기능으로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인데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가끔 재부팅되는 현상으로 접수되는 게 있다는 겁니다. 이번 건은 파인뷰 로고 화면이나 녹화를 시작한다는 화면에서 꺼졌다 켜졌다를 무한 반복하는데 메모리 검사 결과도 이상 없고 내부 커패시터 전해액 오염도 없는 걸로 볼 때 전방 카메라 이미지센서 쪽 문제로 판단됩니다.
그럼 고장 원인을 말씀드리고 수리를 시작하겠습니다. 파인뷰 X3300 이미지센서는 100여 개의 접점이 메인보드와 납땜으로 연결되어 전기와 영상 신호를 통신하는데요.
납 성분은 자연스러운 부식과 함께 동작과 꺼져 있을 때의 심한 온도 차이, 진동과 충격 등의 이 더해지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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