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화면의 메뉴 표시가 눌러지지 않거나 손대지 않는데도 터치하는 것처럼 화면이 저절로 바뀌는 현상 수리. CARPOS 블랙박스는 경정비 업체 브랜드를 달고 있지만 자체 생산 판매가 아니고 상표를 빌려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무상 서비스 받기도 힘들 뿐만 아니라 단종 이후에는 사설 수리점을 이용하는 게 오히려 편할 겁니다.
이번 건은 운수업체에서 사용 중인 2020년식 더 뉴 프라임 2대이며 하나는 실시간 영상 화면의 "메뉴" 표시가 말을 듣지 않고 다른 하나는 손대지도 않는데 터치하는 것처럼 화면이 저절로 바뀌는 현상입니다. 터치 고장은 4년 이상 된 제품에서 대부분 발생하지만 가만히 놔둬도 저절로 메뉴 아이콘이 변하는 건 좀처럼 보기 드문 사례이며 이것 역시 고장 난 터치패널에 케이스의 압력이 가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블랙박스 터치패널은 인체의 정전기를 활용하는 것과 압력으로 동작하는 것이 있는데 정전식은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은 압력 동작 방식을 사용하는데요.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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