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헐적으로 꺼졌다 켜졌다 재부팅하거나 켜지는 시간이 불규칙한 전원 고장 수리. 2020년 초 출시됐던 Z3000 Plus는 Z500 플러스 메인보드에 약간의 기능 수정과 후방 화질을 FULL HD로 바꾼 건데요. 이렇게 이미 단종된 제품의 메인보드를 그대로 활용하면 개발비를 훨씬 줄일 수 있고 신상품이라고 가격도 올릴 수 있으니 제조사는 일거 양득일 겁니다.
물론 이런 형태는 제조사 불문하고 비일비재하므로 결국 소비자만 피해를 보는 셈이죠. 이번 건은 동작에 필요한 적정 전류를 소비하지 않고 테두리의 LED 마저 안 켜지는 전원 고장입니다.
이런 현상은 아이나비 Z3000 Plus뿐만 아니고 커패시터(일종의 축전지)가 적용된 많은 모델에서 흔히 발생하며 수명이 다 됐을 때 빠져나온 독한 성분의 전해액으로 주변 소자가 오염되어 기능이 마비되는 게 주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전기가 차단됐을 때 녹화 마무리에는 꼭 필요한 부품이지만 메인보드 위쪽에 달려 있다 보니 전해액은 아래로 흘러내리...
#Z3000플러스늦게켜짐
#Z3000플러스재부팅
#Z3000플러스전원고장
#블랙박스재부팅수리
#블랙박스전원고장수리
#아이나비Z3000플러스수리
#아이나비블랙박스수리
#창원블랙박스수리점
원문링크 : 아이나비 Z3000 플러스 꺼졌다 켜졌다 재부팅과 전원 고장 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