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터치가 한 칸씩 밀려 적용되거나 일부 항목이 눌러지지 않는 현상 수리. 16년 말에 출시됐던 만도 GF200은 Full HD(1920X1080)에서 진일보한 Super HD(2304X1296) 해상도와 야간 영상 특화 기능인 클리어 나이트 뷰, 극한 상황에서도 영상 누락이 없는 Any SAFE 기능 등으로 호평을 받았던 모델이죠. 이번에 접수된 고장은 메모리를 교환 후 SD카드 포맷이 필요하다는 안내가 계속 나오는 바람에 환경 설정에서 포맷을 하려 했지만 제자리에 터치되지 않고 바로 옆에 재생 모드 항목이 적용되는 오동작 현상인데요.
메모리와 본체의 기록 방식을 맞추지 못하면 녹화가 안되니까 쓸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GF200을 비롯한 그 당시 만도 제품은 터치 불량을 감안해 항목마다 면적을 넓게 해놨음에도 이렇게 된다는 건 이미 오래전에 고장이 시작되었지만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계속 사용한 것 같습니다.
터치패널 안에는 가로 세로 촘촘하게 깔려있는 압력 감지선의 전압 차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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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만도 GF200 터치 고장 수리 사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