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박스 제조사마다 수많은 모델을 쏟아내고 있지만 자체 개발과 국산 부품으로 만들기에는 비용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중국산으로 채울 수밖에 없는데요. 그중에서도 터치패널은 보급형에 가까운 것만 쓰다 보니 특정 메이커를 가리지 않고 거의 고정적인 고장이 되어버렸죠.
이번 건은 19년 생산된 ESV E3 모델로 초기 화면에 나오는 큰 아이콘 4개 모두 눌러지지 않는 현상입니다. 크게 나오는 표시일 경우 어떤 건 되고 어떤 건 안되는 게 보통인데 전부 말을 듣지 않는 건 말기 단계까지 진행된 것 같습니다.
비록 실속형 모델이지만 4년 만에 고장 나는 건 조금 빠른 감이 있네요. 그럼 고장 원인을 말씀드리고 수리를 시작하겠습니다.
터치패널은 그냥 유리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압력을 감지하는 투명 전극선이 가로 세로 촘촘하게 깔려 있는데요. 감지선의 재질이 좋지 않으면 열과 진동 등의 악조건을 이기지 못하고 절단 또는 감각이 무뎌지기 때문에 누르는 곳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거나 다른 위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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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ESV E3 (이에스브이 E3) 블랙박스, 터치 고장 수리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