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호랭킹입니다. 이제는 카페의 고정 메뉴로 자리잡은 흑당버블티.
하지만 맛은 차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번에는 더벤티 흑설탕버블티를 마셔봤습니다.
(물론 내돈내산) 가격 벤티 사이즈(600ml) 3900원 더벤티 사이즈(960ml) 6400원 입니다. 저는 벤티 사이즈를 주문했어요.
(그래도 양이 많은 편!) 타피오카 펄이 들어갔는데도 4천원을 넘지 않는다는게 참 착하지요.
맛 전 카페 음료는 엄청 달달해야 좋아한단 말이지요. 그것도 설탕이나 꿀같은 단맛을 좋아합니다.
저도 이제 블로거다 보니, 고민이 될 때 후기를 찾아보고는 하는데요. 어떤 분이 더벤티 흑당버블티는 설탕의 끈적한 단맛이 나서 별로였다고 쓰신 것을 봤습니다.
그걸 보고 바로 주문. 제 취향임을 직감했습니다.
예상하셨듯, 역시 저에겐 만족스럽게 달달합니다. 그리고 정말 설탕을 태워 흑당을 만든 것마냥 카라멜 향과 흑당 특유의 향이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이런 향까지 있는 흑당버블티는 흔하지 않은데요. 약간 아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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