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마라톤 행사 아르바이트에서 먹게 된 식사입니다. 6시부터 11시까지 알바였는데 7시쯤 되니 식사하자고 하더라고요. 나중 되면 좀 바빠지기도 하고, 6시쯤 모여 여러가지를 하다보면 7시쯤되면 마라톤 시작까지 시간이 좀 널럴해지게 되므로 식사가 시작됩니다.
가져갈때는 따뜻했던 밥이지만 바람이 숭숭 불때 추위에 떨며 먹으니 점점 식으며 단단해졌습니다. 맨 밑에는 생선까스, 그 위로 햄 부침과 계란말이 하나가 있습니다.
햄은 스팸은 아닙니다. 생선까스를 싫어하는 분들은 가장 마지막으로 생선까스를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생선까스가 추위에 굳으며 나중에는 돈까스인지 생선까스인지 구별할 수 없게 됩니다. 같이 간 친구 피셜로 김치가 맛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사실 잘 안먹어서 모르겠습니다. 그 옆은 매콤한 단무지입니다.
고기입니다. 그 위는 두부튀김같은 것과 떡갈비, 멸치볶음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멸치볶음은 살짝 비렸지만 다른 사람들은 잘 먹는걸 보니 괜찮았나 봅니다. 전체적으로 괜찮은 도시...
#구성
#도시락
#마라톤
#메뉴
#식사
#아르바이트
#알바
#호랭킹
원문링크 : 2023 서울 마라톤 스텝 알바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