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24에서 2천원에 산 바질시드 드링크입니다. 유리병 자체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바질시드가 저렇게 보이는 것이 참 궁금하기도 해서 구매해보았습니다.
리치향입니다. 아무래도 여러분이 상상하는 그 리치향이 날 것입니다.
그러나 편의점 음료화되어 단편적인 향과 맛이 되었습니다. 바질시드를 자세히 보았습니다.
수입제품이라 그런지(태국), 아니면 바질시드를 너무 많이 넣으려 해서 그런 것인지 정체불명의 검은 알갱이도 함께 떠다닙니다. 병 디자인도 그렇고, 가격도 2천원이면 싼 편은 아니기도 하고, 뭔가 재료를 풍부하게 넣은 고급 음료수를 상상했는데 맛을 보고나니 그닥입니다.
다시보니 병 상표도 문방구 불량식품처럼 보이는것같습니다. (어 어쩐지 맛도 약간...?)
으악 징그러. 씨앗의 식감이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속이 빈 깨를 잘 닦은 느낌입니다. 약간 뽀드득거리는데 잘 부서집니다.
향도 처음에는 리치향이 나다가 뭔가 화학제품향.. 같은 것으로 바뀌는데 이것도 좀 별로였습니다.
흠,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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