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계 숏폼 공유 플랫폼 '틱톡'의 인수와 관련하여 중요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 후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틱톡 인수에 대해 여러 사람들과 논의 중"이라며, 앞으로 30일 내로 결정을 내리겠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오라클의 공동 CEO인 래리 엘리슨과 틱톡 인수에 대해 논의한 적이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틱톡의 중국계 모기업인 바이트댄스는 미국 내 사업을 계속 운영하기 위해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포함된 투자자 그룹을 통해 인수를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PR 보도에 따르면, 틱톡의 글로벌 운영권을 오라클이 담당하는 방식으로 협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라클은 틱톡의 앱 알고리즘, 데이터 수집,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감독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협상은 바이트댄스가 일부 지분을 여전히 보유하면서도, 미국 내에서 보다 통제된 방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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