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TV 방송국에 '내부 무력 충돌' 선포 무장 괴한 습격


에콰도르 TV 방송국에 '내부 무력 충돌' 선포 무장 괴한 습격

에콰도르의 주요 방송국 스튜디오에 생방송 도중 중무장한 조직폭력배들이 난입해 남미 전역에서 공조된 듯한 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통령이 '내부 무력 충돌' 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경찰 특수부대는 현지시간으로 화요일 오후 2시쯤 에콰도르 최대 도시 과야킬에 위치한 TC텔레비전 네트워크 본사에 침입한 복면 괴한들을 모두 체포했습니다.

권총, 산탄총, 기관총, 수류탄, 다이너마이트 막대 등을 던지며, 많은 남성들이 엘 노티시에로 뉴스 프로그램 동안 스튜디오를 덮쳤습니다. 카메라가 생중계되면서, 몇몇 직원들이 바닥에 드러누워 있었고, 결국 신호가 끊기 전 누군가가 "총 쏘지 마세요!"

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린 가운데, 이 남성들은 카메라에 포착되었습니다. 엘유니버소 신문은 "무법자들이 건물을 마구 누비자 당황한 기자들과 카메라 조작자들이 도움을 요청하는 메시지 그룹들로 넘쳐났다"고 전했습니다.

한 메시지에는 "그들은 우리의 많은 것을 죽이고 싶어합니다. 도와주세요"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TC ...



원문링크 : 에콰도르 TV 방송국에 '내부 무력 충돌' 선포 무장 괴한 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