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 게임 아이템 확률 조작 논란... 공정위 최대 과징금 부과


넥슨, 메이플스토리 게임 아이템 확률 조작 논란... 공정위 최대 과징금 부과

게임업계에서 큰 거 하나 터졌습니다. 공정거래 위원회에서 국내 유명 게임 업체 넥슨에 대해 소비자들을 상대로 거짓과 기만행위를 펼쳤고 전자상 거래법 위반 행위라며 116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이것은 역대 최대 금액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법적 최대치 6개월 영업 정지에 가름하는 수준이라고 하니 사실상 공정위에서 넥슨의 행위에 대해 굉장히 심각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사건이 정확히 무엇인지 설명하고 공정위와 넥슨이 서로 엇갈리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 이것을 최대한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우선 공정거래 위원회 주장부터 설명하자면 그들은 넥슨의 유명 게임 메이플 스토리에 등장하는 큐브라는 유료 판매 아이템을 지적했고 이것은 장비의 옵션을 재설정하여 캐릭터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확률형 아이템입니다.

넥슨은 이것을 2010년 5월부터 도입한 이후 메이플 스토리 전체 매출에 약 30% 차지할만큼 높고 금액으로 따지면 5천억원 정도로 추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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