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서도 저기서도 요즘 저출산이 심각한 문제라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와 기업들도 잇따라 관련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후 2시에 퇴근할 수 있는 파격적인 근무제를 내놓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 공무원의 이야기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서울형 일 육아 동행 근무제를 내년 초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형 일 육아 동행 근무제는 자녀의 나이에 따라 근무 유형이 나뉩니다.
먼저 임신 기간에 해당하는 모성 보호기에는 혼잡한 출퇴근 시간을 피해 열 시에 출근할 수 있습니다. 하루 2시간에 단축 근무를 사용해 주5일 5시까지 근무합니다.
자녀가 0세에서 5세의 때는 어린이집에 등하원 시켜야 하기 때문에 아이를 등원시키고 1시에 출근하거나 8시에 출근하고 3시에 퇴근해 아이의 하원을 함께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시기에는 아이의 귀가 시간이 더 빨라지고 교육 중요성도 높아지는만큼 주 4일 4시간 일찍 퇴근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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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서울시 공무원 오후 2시 퇴근 가능해진다... 서울시 일-육아 동행 탄력근무제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