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현미 오늘 영결식…66년 노래 인생 매듭 짓고 영면 가수 현미 빈소 (서울=연합뉴스) 원로가수 고(故) 현미(본명 김명선)의 빈소가 7일 오전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가수 고(故) 현미의 장례식은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장으로 거행된다. 2023.4.7 [사진공동취재단]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지난 4일 별세한 가수 현미(본명 김명선)의 영결식이 11일 오전 서울 중앙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엄수된다.
영결식 사회는 코미디언 이용식이 맡고,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이 조사를 낭독한다. 후배 가수 박상민과 알리는 추도사로 고인의 뜻을 기린다.
영결식에서는 현미의 '떠날 때는 말없이'가 조가로 흘러나온다. 지난 1964년 발표된 이 노래는 '아 그날이 언제였나 비 오는데 / 사무치는 그리움을 나 어이 달래라고 / 떠날 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오리다'라는 애달픈 가사가 돋보이는 현미의 대표곡 가운데 하나다.
이후 유가족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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