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빌런’ 허성태의 반전 “난 소심한 악역, 출연료 15만원 받다 ‘쓰리룸’ 전세 살아요” [SS인터뷰]


‘K빌런’ 허성태의 반전 “난 소심한 악역, 출연료 15만원 받다 ‘쓰리룸’ 전세 살아요” [SS인터뷰]

‘K빌런’ 허성태의 반전 “난 소심한 악역, 출연료 15만원 받다 ‘쓰리룸’ 전세 살아요” [SS인터뷰] [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2021), 디즈니플러스 ‘카지노’(2022), 쿠팡플레이 ‘미끼’(2023). 각 OTT를 대표하는 세 작품은 ‘허성태’라는 공통점으로 통한다. 456억원의 상금 쟁탈저을 벌이는 ‘막장인생’들을 힘으로 제압하려는 조직폭력배 덕수, 필리핀 한인 카지노 황제를 감히 배신하려다 제 꾀에 넘어간 태석, 그리고 조희팔을 연상케 하는 희대의 사기꾼 상천까지.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나쁜 놈들은 모두 허성태를 통해 화면에서 생생하게 구현됐다. 이쯤되면 OTT의 총아, K악역의 대표주자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드라마 속에서는 감히 말도 붙이기 어려운 포스지만 실제 허성태는 내향적이고 소심한 성격이다. 지난 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허성태는 “MBTI가 INFJ(내향형)다.

원래 성격과 다른 역할을 연기하다 보니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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