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지은 “실물 보고 싶었던 송가인, 맞붙고 싶진 않아”(불후)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양지은이 선배 송가인과 맞대결을 피하고 싶다고 밝힌다. 4월 8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01회는 ‘아티스트 심수봉 편’ 2부로 꾸며져 알리, 몽니, 송가인, 양지은, TAN 등이 무대에 오른다. 토크 대기실에서 양지은은 이번 심수봉 편의 출연 제안을 받고 무조건 하겠다고 손을 들었다며 “꼭 출연하고 싶었다.
정말 원했던 영광스러운 날이다”며 두 손을 모은다. "누구와 제일 맞붙고 싶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송가인 선배님과 맞붙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특히, 양지은은 송가인에 대해 “국악 선배이시기도 하지만, 제가 국악을 하며 힘든 시기 겪을 때 송가인 선배님의 무대를 보면서 진짜 마음에서 불이 타오르는 것 같았다”며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게 됐던 계기를 밝힌다. 그러면서 “우여곡절 끝에 1등을 했는데, 1등하고 나서 제일 실물로 뵙고 싶었던 분이 가인 선배님이다”고 말하며...
원문링크 : 양지은 “실물 보고 싶었던 송가인, 맞붙고 싶진 않아”(불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