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잃고 게임 중독된 금쪽이…망치로 모니터 부수기까지 (금쪽같은)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엄마를 잃은 후 게임에 빠진 아들의 사연이 소개된다. 7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게임이 멈추면 벽에 머리를 박는 늦둥이 아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11세 외동아들을 키우는 아빠와 고모가 등장하자 '금쪽같은 내새끼' 최초, 고모의 출연에 패널들은 놀라워한다.
마흔넷에 어렵게 얻은 늦둥이 아들을 둔 동생을 위해 직접 사연을 신청했다고 밝힌다. 소개 영상이 시작되고, 애교 많은 금쪽이의 모습에 흐뭇해진 것도 잠시 망치로 컴퓨터 모니터를 부수며 울부짖는 금쪽이의 충격적인 행동이 이어진다.
과연 금쪽이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 일상 영상에서는 퇴근한 아빠와 저녁 식사를 하는 금쪽이와 고모의 모습이 보인다.
그런데 그때, 말없이 금쪽이가 밥그릇을 내밀자 아빠는 익숙한 듯 밥을 비벼 건네주는 것도 모자라,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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