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왔다 400만…'스즈메의 문단속' 주말 또 독주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3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개봉 5주차 주말엔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6일 3만6309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393만9123명으로 이번 주말 무난히 400만 관객 고지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4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역시 일본 애니메이션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 한 편 뿐이다. 7일 오전 8시 현재 '스즈메의 문단속' 예매 관객수는 7만6550명으로 예매 순위 1위다. 이 영화는 '너의 이름은
.'(2016) '날씨의 아이'(2019)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가진 신카이 감독의 새 작품이다.
앞선 두 영화와 함께 '재난 3부작'으로 불리는 '스즈메의 문단속'은 재난을 불러오는 문을 닫으려는 소녀 스즈메와 청년 소타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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