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하나 이름은 둘 속사정…탈아이돌 vs 커리어 통합[초점S]


사람은 하나 이름은 둘 속사정…탈아이돌 vs 커리어 통합[초점S]

사람은 하나 이름은 둘 속사정…탈아이돌 vs 커리어 통합[초점S] 디오, 보나, 하니(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사람은 하나인데 이름은 둘.

가수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는 스타들이 두 개의 이름으로 활동하는 모습은 더이상 낯설지 않다. 활동을 철저히 구분하는 한편, 가수나 배우의 이미지가 다른 한쪽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대표적으로 아이유가 예명과 본명으로 활동하며 양쪽 모두에서 대성공을 거뒀다. 그는 가수로는 아이유,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할 때는 본명 이지은으로 활동했다. 2008년 가수 아이유로 먼저 데뷔했지만, 2011년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배우로 활동하면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영화 '브로커' 등 많은 작품에서 이지은을 크레딧에 올렸다.

그러나 30일 진행된 영화 '드림' 제작발표회에서 아이유는 활동명을 아이유로 통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 활동을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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