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7’, 헬기 촬영 무산…이유는 “야생동물”


‘미션 임파서블7’, 헬기 촬영 무산…이유는 “야생동물”

‘미션 임파서블7’, 헬기 촬영 무산…이유는 “야생동물” 최근 헬기 촬영이 무산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 폴라X 제공.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미션 임파서블7)의 헬기 촬영이 무산됐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17일(이하 현지 시각) “영화 제작사 폴라X가 ‘미션 임파서블7’을 위해 헬기 40여대의 착륙을 허가해달라고 스발바르 제도 당국에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폴라X는 헬기 착륙을 요청하며 “스발바르에서 (촬영된) 이전 작품들은 전 세계적으로 관객을 끌어모았고, 북극 황야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역 당국은 야생동물 교란을 이유로 제작사의 요청을 거절했다.

스발바르 환경보호 책임자 크리스틴 헤겔룬은 현지 방송 NRK에 최근 착륙이 허가된 경우는 야생동물 다큐멘터리 촬영이 목적이었고, 영화 촬영의 경우 지상에서의 상당한 활동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스발바르 제도는 북극과 노르웨이 본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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