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규 ‘암 투병 사망’ 여동생 안치…“71일만 부모님 곁 소풍”


조성규 ‘암 투병 사망’ 여동생 안치…“71일만 부모님 곁 소풍”

조성규 ‘암 투병 사망’ 여동생 안치…“71일만 부모님 곁 소풍” 사진=조성규 트위터 캡처 배우 조성규가 암 투병 중 사망한 동생을 안치했다. 조성규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동생이 떠난 지 71일째 되는 오늘까지 단 한 번도 잊어본 적이 없다.

잊어야 하는 현실이 미치도록 서글펐지만, 아직도 묻지 못했기에 아직도 보내지 못했기에 마냥 곁에 둘 수 없었기에 그 심정 또한 몹시 편치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동생이 아버지, 어머니 곁으로 소풍 가는 날.

모두가 씩씩하게 동생을 배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동생을 향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끼고 가장 사랑하는 내 동생.

오빠 잊지 말고 지켜봐 줘. 부끄럽지 않게 연기든 뭐든 열심히 살면서 좋은 일도 더 많이 하고 더 좋은 오빠로 기억되게 할게”라고 약속했다.

조성규의 동생은 지난 1월 6일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조성규는 1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동생의 유산에 얽힌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조성규는...



원문링크 : 조성규 ‘암 투병 사망’ 여동생 안치…“71일만 부모님 곁 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