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지수, 러블리즈→사이비 간증女..'모범택시2' 속 의외의 얼굴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가 '모범택시2'의 '사이비'로 변신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오상호 극본, 이단 연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지난 방송에서 서지수는 순백회관 종교의 간증녀로 등장했다.
병원에서도 치료하지 못한 병을 순백회관의 교주인 옥주만(안상우)을 만나고 몸이 나아졌다며 열정적으로 간증하는 인물에 완벽 동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새로 들어온 신도들의 믿음을 얻기 위한 일종의 거짓 간증이었던 것.
이후 증언의 대가로 옥주만에게 선물을 받으며 좋아하는 속물적인 모습을 가감없이 표현해내며 호평받았다. 특히 순백회관 신도들처럼 사이비 무당을 믿는 옥주만을 목격한 간증녀는 교주복을 입고 단상에 올라가 "내가 아버님의 은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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