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연남 살해하고 갈취한 돈으로 조의금…'용감한 형사들' [서울=뉴시스] '용감한 형사들' 시즌2.2023.03.18. ( 사진 = E채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광주 차량 방화 살인사건과 보령 청산가리 살인사건의 전말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 20회에는 광주북부경찰서 임병순 형사, 보령경찰서 최종천 형사, 전병화 형사가 출연해 생생한 수사기를 공개했다. 첫번째 사건은 2012년 한 새벽 '공원 주차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 전화로부터 시작됐다.
전소된 차량 트렁크 속에서 시신이 발견됐고, 불에 타서 지문을 확인하기 어려웠다. 특히 차주인 황씨에 대해 화재 이틀 전, 가족들이 가출 신고를 해 의문을 더했다.
황씨는 여자친구에게 '조직 비슷한 곳에 있었는데 다시 가야한다'며 이별의 메시지를 보냈지만, 사실 조직 폭력배들과는 연관이 없었다. 직장 동료 중 한 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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