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남이’ 박성광 “정우성 카메오 출연, 너무 망가져 부담스러워”[EN:인터뷰④]

‘웅남이’ 박성광 “정우성 카메오 출연, 너무 망가져 부담스러워”[EN:인터뷰④]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성광 감독이 첫 상업 장편 영화 연출작에 정우성을 카메오로 출연시킨 뒷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웅남이'를 연출한 박성광 감독은 3월 16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얽힌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전했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이다. 동네 백수 ‘웅남이’와 국제 범죄 조직 2인자 ‘웅북이’로 각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박성웅이 순식간에 코미디와 액션 느와르를 오가며 다양한 장르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이이경, 염혜란, 최민수 등 매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존재감을 과시하며 탄탄한 무게감을 실어주는 배우들이 가세,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박성광이 그동안 차근차근 쌓아온 영화 감독으로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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