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임성은 "2주에 1500만원 쓰던 전남편…돈 많이 주고 이혼"


영턱스클럽 임성은 "2주에 1500만원 쓰던 전남편…돈 많이 주고 이혼"

영턱스클럽 임성은 "2주에 1500만원 쓰던 전남편…돈 많이 주고 이혼" 임성은. 출처ㅣMBN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영턱스클럽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임성은이 파경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영턱스클럽 출신 가수 임성은이 이혼의 아픔을 딛고 보라카이에 정착한 사연을 공개했다.

임성은은 현재 필리핀 보라카이에 17년째 거주 중으로, 그는 보라카이에서 다이빙 강사로 일하던 남성과 1년 6개월 열애 끝에 결혼했지만 10년 만에 이혼하고 말았다. 임성은은 전 남편에 대해 "돈을 못 써서 죽은 귀신이 붙었나 환장하고 썼다. 2주에 1500만원 씩 쓰고 오더라.

구슬려도 보고 애원도 해보고 눈물 바람도 해봤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내 선택 중 가장 잘한 게 이혼이다.

행복하지 않고 불행했다. 이러려고 결혼한 게 아닌데.

이혼을 안하고 나를 억눌렀다면 내가 죽었을 것이다"며 "조용히 이혼하자는 쪽으로 생각을 굳혔고 돈을 많이 주고 이혼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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