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경, 아시아계 최초 '오스카 여주상' 앞두고 '취소' 위기 [할리웃통신] 양자경, 아시아계 최초 '오스카 여주상' 앞두고 '취소' 위기 [할리웃통신]](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zAzMDlfNjQg/MDAxNjc4MzQzMzIyODc1.YqbZQtg_f4634vxweXsXaLBe8-n39mp6qGL6Tofk61cg.XQT85iqsA7JtK5FtgrcVM3FEGUMonpS43sxbjoalVfQg.PNG.thx0415/70.png?type=w2)
양자경, 아시아계 최초 '오스카 여주상' 앞두고 '취소' 위기 [할리웃통신] 백인 중심의 할리우드 시상식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배우 양자경이 아카데미 규칙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8일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아시아계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양자경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패션지 보그의 기사 일부분을 공유했다. 양자경이 공유한 기사에는 "오스카에서 비백인 여우주연상 수상자가 나온 지 20년이 넘었다. 2023년에는 바뀔 수 있을 것인가"라는 '화이트 오스카'에 대한 비평이 담겨있었다.
기사는 "케이트 블란쳇의 연기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라면서도 케이트 블란쳇이 이미 2005년 '에비에이터'와 2014년 '블루재스민'으로 두 차례 수상한 것을 언급하며 "세 번째 수상은 그의 업계 거물로서 지위를 확인시켜줄 것이나, 그의 광범위하고 비할 데 없는 업적을 고려하면 우리는 여전히 더 많은 확인이 필요할까?"라고 의문점을 제기했다.
이어 "양자경의 여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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